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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다낭 오행산 후기

촉촉쿠키 2017. 12. 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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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다낭 오행산 후기




별 기대 없이 간 오행산이 너무 좋아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낭에서는 아다모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아다모호텔에서 택시 타고 오행산까지 이동하였고, 요금은 76000동 나왔습니다.

오행산까지 이동시켜주신 택시 기사님이 

아다모 호텔 -오행산, 오행산-링엄사까지 200000동에  

+ 저희가 오행산 구경하는 40분 기다린다고 네고해주셨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와 제 친구는 그냥 링엄사 안간다고 , 네고를 뿌리쳤습니다.

참고로 오행산-링엄사까지는 128000동 나왔습니다.



오행산 입장료 + 엘레베이터 비용 = 55000동 

입장료 40000동만 지불하고, 엘레베이터 이용 안하실 수도 있으신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냥 입장료 + 엘레베이터 이용하심이 좋으실거 같아요.

엘레베이터가 있는 곳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도 좀 힘들거니와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도, 더 높이 있는 것들 구경하시려면 열심히 걸으셔야 하거든요.





짠, 오행산 꼭대기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도 지름길과 빙~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

저희는 지름길로 갔습니다.

아주 좁은 동굴로, 정말 정말 힘들게... 기어서 올라갔습니다. 

암벽등반하는줄 알았어요..

처음엔 빙 돌아가는 길이 어딘지 몰라서,

그 좁은 동굴을 기어올라가면서 여길 어떻게 내려오지...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

그래도 내려갈때는 좀 평탄한 길로 수월하게 내려갔습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 

폭격을 맞아 천장에 구멍이 생겼다고 합니다.





오행산은 걷다 보면 구경할게 많습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 오행산 강추입니다!

사실 제가 복잡한 도심보다는 넉넉한 산 구경, 바다 구경하는걸 좋아하기는 합니다.(참고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여행 & 여행 계획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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