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 LG휘센 제습기 3M필터 교체

촉촉쿠키 2019. 6.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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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가.

 


초대받지 않은 손님. 꿀벌?

 

 

 

 


사진상으로 그리 크지 않게 보이지만 엄청 큰 벌이었어요. 살생을 하기엔 너무 커서 방충망 슬쩍열고 문을 닫고선 계속 기다렸어요. 다행이도 방충망을 열심히 기다가 밖으로 나가버리더라고요. 오늘 벌을 아주 자세히 보았답니다.

 


본론

LG휘센 LD-158DFR


제품명 : LG휘센 LD-158DFR

 

 



원래 본가에서 사용하다가 제 자취방으로 넘어온 녀석입니다. 진짜 오래됐죠.
그래도 햇빛이 잘 안들어오는 제 자취방에서 습기를 열심히 없애준 녀석입니다. 오래되긴 했어도 제습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해줘요. 이사한곳에서 침실에 공기청정기로 놓으려고 애지중지 댈꼬왔어요.


사실 자취방에서는 계속 틀어놓기만 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이녀석의 뒤통수를 보게 되었죠. 그러다 엄청난 먼지들과 필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필터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아주 조심스럽게 필터를 열어봤는데!!
정말 더럽더라고요.
먼지주의​

 

 

 


우와 진짜 장난아니였어요.깜놀.
엄청 더러워요.

당장 필터를 주문합니다. G마켓에서 구매했어요.

 

 


배송비 2,500원 추가되서 2개 샀어요.


제가 필터를 처음 갈아봐서 몰랐는데, 저 ‘3M’이 적힌 부분은 부직포재질이고 그 반대부분은 플라스틱(?)같은걸로 되어있더라고요.

사용주기가 약 6개월이라고 합니다.
이 필터들로 일년은 쓸수 있겠네요. 물론 더 오래쓸거지만 :)
이걸 주문하고 하얀색 플라스틱 필터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 칫솔로 살살 문질러서 먼지 떨어뜨려주고 햇빛에 뽀송하게 말려줬습니다.

 

 

 


합체 샷

사진으로 봐도 비포&에프터가 확실하네요.


이제 깨끗한 필터를 기계랑 합체.



​그리고 사용합니다.



헤헷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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