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리뷰] 고시원 필수템 '오아 에어워셔 가습기'

촉촉쿠키 2019. 6. 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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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아침처럼 맑고 촉촉한 기분"

 

"오아 에어워셔 가습기"

 

저랑 아주 친한 지인에게 가습기 선물했습니다. 

현재 지인이 고시원에 살고 있는데 밤마다 먼지때문에 잠에 드는게 어렵다고 합니다. 최근에 창문이 있는쪽 맞은편 건물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데 그쪽에서 먼지가 들어온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청소를 안해서 먼지가 날린점도 무시할 순 없겠죠. 그래도 친한 지인이니 질책하지 않고 먼지를 가라앉힐 수 있는 가습기를 선물하기로 마음먹고 검색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바로바로 "이른아침처럼 맑고 촉촉한 기분"의 "오아 에어워셔 가습기"입니다. 

제가 사용하진 않았지만 그분에게 아주 자세한 후기를 들었습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 제품 설명

 

 

가습방식 : 자연기화

연속 가습시간 : 10h

수조용량 : 2L

가습면적 : 30제곱미터

미세수분 입자(배출) / 필터(여과)/ FAN(확산) / 공기흡입 / 미세먼지

 

 

 

 

 


 

. 실제 사용

 

제품 3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도착이라더니 진짜 하루만에 도착. 우체국 택배 짱짱맨.

 

아주 간단하게 설명서대로 장착 완료.

 

 

​조립도 완료.

 

 

 

 

​아주 귀여운 자태.

동글동글하니, 뭔가 허연게 다리까지 귀여움.

게다가 아래 불도 들어옴.

저 맞은편에서 바로 공사中 (먼지 폴폴中)

무드등(물이 넉넉하다는 얘기)

 


 

총평(지인에 말에 의하면)

 

일단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가습기가 들어온 이후로 잠을 잘 잤다고 합니다.

확실히 먼지를 잡아주는 느낌. 

이게 가습기지만 눈에 보이는 분사량이 없다고 광고문에 적혀있는데, 지인도 처음에는 수증기가 나오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망가졌나 했지만 손을 가져가 보니 아주 미세한 물 방울방울들이 잘 나오고있더랍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미세한 수증기이니 뭔가 더 미세하게 먼지들을 잡아준다는 느낌을 주는거 같아요.

저 파란 항균필터를 물로 청소해도 되지만, 따로 항균필터를 팔고 있더라고요. 아주 간단하게 필터 교체 가능합니다. 판매사이트에 설명을 보니깐 필터 청소 방법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잘 나와있습니다. 

 

 

 

또 좋은 점은 수조용량이 크다는 점이겠죠. 저는 아주 코딱지만한 가습기 사용하고 있는데, 이건 수조용량이 2L까지 수용가능하니 고시원이나 원룸에는 부족함 없이 촉촉함을 채울수 있다고 해요.

제일 중요한 부분은 사실 귀여움이죠. 딱딱한 분위기의 지인의 고시원에 아늑한 귀염둥이를 넣어서 건강과 인테리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줬죠. 그래서 지인의 삶의 질을 256% 향상시켜줬답니다.

아직까지는 불편함은 잘 못느끼겠다고 하네요. 추가로 불편함이 생기면 댓글에 달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다면 하트♡와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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