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LUSH 마사지바 / 펄 마사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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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sh 마사지바 / 펄 마사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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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우연히 LUSH 마사지바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건조한 내 피부에 천연 오일 바르면 좋겠고,

그냥 덜어서 바르는 것이 아니라 손의 온기로 고체 형태의 바를 녹이는게 매우 특이했습니다. 

그래서 살까 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생일선물 사줬습니다. 

오예예ㅖㅖㅖㅖ

고마워 틴구야 

선물 개봉했을, 외관이 예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향은 정말 끝내줍니다. ㅎㅎㅎ

샤워하고 잠들기 전에 마사지바 녹여서 목 뒤에 발라주면 ~ 

크아아아ㅏㅏㅏㅏ

누우면 향이 솔솔 올라옵니다.

이걸 처음 받았을 때가 가을이여서, 쉽게 손의 열기로 마사지바를 녹일 수 있었는데, 

겨울이 되고 집이 추워지다 보니 최근에는 녹이는게 힘들어졌어요......

건조한 겨울에 보습력 짱짱한 고체 오일 바르라고 친구가 선물해줬는데.... ㅠㅠ

제가 그냥 오픈한 상태로 머리맡에 놓구 잠을 자거든요.

확실히 사용을 많이 안했는데, 처음엔 뚱뚱했던 마사지바가 얇아졌어요.

 

마사지바 좋은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고!

향도 엄청 좋습니다.

근데 가격이 조금 사악하네요..ㅎㅎ

방금 홈페이지 마사지바 펄 확인하니깐 2만원이네요....

다시 한번 고마워 틴구야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오늘도 내일도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