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친구의 지인이 광명근처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저도 같이 따라가서 점심 먹고! 광명이케아에 같이 놀러갔습니다. 이케아가 예전만큼 인기가 떨어진건지, 사람들이 징검다리 연휴써서 놀러간건지 모르겠지만 주말치곤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좀 먼 섹터에 주차를 하고 ~ 이케아에 입장을 합니다!
입장을 해서 이케아 쇼룸을 쫜쫜 구경했습니다. 역시 쇼룸은 볼때마다 그 통째로 사고 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인.알.못은 그저 쇼룸을 우리집에다가 복사 붙여넣기 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쇼룸을 많이 돌아봤지만 딱히 살수 있는건 없었어요 ㅋㅋ
의자도 너무 비싸궁....
그래서 간단하게 쓰레기통 두개 구매했습니다.
짜란~
흰색은 16L /12,900원
똥색은 40L/19,900원입니다.(둘다 뚜껑 포함 가격)
사실 이케아에서 구매했을 당시엔 뭐 그냥 손잡이만 끼워 넣으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집에와서 설명서 보니깐 순간 멈칫...
저기안에
손잡이 키트가 붙어있습니다. 단순히 저 키트만으로 충분하겠지 했는데, 도구가 더 필요합니다.
바로
몽키 스패너랑 십자 드라이버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손잡이 키트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양옆손잡이 한세트, 뚜껑 손잡이 한세트, 나사 6개,
납작이 5개, 막는거 6개, 걸이 1개 , 동그라미 스티커 4개
사실 도구만 준비되어있으면 지금부터는 어렵지 않더라고요. 설명서 잘 보고 하시면 완성!!
뚜껑 뒷면엔 저렇게 뚜껑걸이를 달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동서남북으로 저렇게 동그란 스티커 붙여주시면 완성! 생각보다 이케아가 섬세해서 놀랐습니다. 저 동그란 스티커를 붙이게 되면 쓰레기통 뚜껑이랑 바디랑 부딫히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케아 측에서 저기까지 생각해주더라고요.
그렇게해서 완성 샷*^^*
하얀색 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용 / 똥색 쓰레기통은 분리수거용이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똥색 쓰레기통은 충분히 커서 분리수거를 다 수용할 수 있지만, 하얀색 쓰레기통은 16L짜리라 슈퍼에서 비닐봉투 대신 사용하는 종량제 20L봉투를 수용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ㅠㅡㅠ
예쁘니깐 쓰레기통 용량에 맞춰서 쓰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주말 이케아에서 쓰레기통 구매하기 완료했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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