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밤 10시에 라멘먹으러 출동했습니다. 왜냐면 오늘은 불금이니깐요*^^* 라멘먹으러 추울동 야사시 김상 메뉴랑 가격입니다! 저희는 돈코츠라멘이랑 치킨가라아게 주문했습니다. 곰방 나왔죠ㅎ 짠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온센다마고는 반개가 아닌, 한개가 온전히 들어있더라고요. 감덩 차슈는 담백한 살이 아니라 지방이 많았습니다. 지방이 많으니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났습니다. 카레는 중간맛/매운맛 주문할 수 있는데, 저희는 매운맛먹었어요. 제가 평소 매운걸 잘 못먹지만, 여긴 한신포차 닭발같은 매움이 아닌, 깔끔한 청량고추의 매운맛이랑 비슷하더라고요. 처음엔 응?이게 맵나? 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알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