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새우 매장 앞에 2시 40분쯤 도착.
3시가 라스트 오더여서
중간에 휴게소도 안 가고 바로 강릉새우로 호다닥
다행히 45분에 결제😝
선불입니당
간장 정식 1 양념정식 1 주문
휴게소에서 쉬지 않고 달려간 보람이 있었음.
일단 재방문 의사 충분히 있음!
가격이 쪼오끔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강릉까지 가서 먹은 후회되지 않은 식사여뜸
😝😝😝
개인적으로 양념보다는 간장이 더 맛있다고 생각함.
남편도 다음번에는 양념보다는 간장으로 먹겠다고 다짐(?)ㅋㅋㅋㅋㅋㅋ
진짜 맵찔이인 나에겐 양념 새우는 좀 매웠음
다음번 방문 땐 간장 메인으로 시키고 살짝 물릴 때쯤
양념새우로 살짝 입 헹궈주는 게(?) 이상적일 듯
밥에다 누룽지까지 주는데,
개인적으로 누룽지는 내 취향 아니었고
그 양만큼 밥을 더 줬으면 하는 아주 작은 바람이 있음...
밥도독들이라... 밥이랑 먹어야 마싯.....🤭
살짝 양념(?)된 밥이 나오는데, 그냥 잘 지은 쌀밥 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음.
뭔가 맨 밥이 아니라 밥도독들의 매력을 느끼기에 방해되는 듯....
뭐 입맛은 다 개인마다 다르니 참고만🙃
주차는 구한전주차장에 하면 된다고 하심. 주차권 2장 주셔요. (다른 블로그 보니깐 2만 원 이상 먹어야 된다고 적혀있긴 하던데, 최소 금액은 잘 모르겠어요 ;;;)
주차장 나갈 때 보니깐 1시간 적용되는 거 같았음.
주차장 좁지 않고 넓은 야외였음. 그래도 번화가라 주차된 차가 많아서 우리도 바로 주차는 힘들었다고 함.
아주아주 훌륭한 한끼여뜸
강릉 하면 테라로사지 훗
테라로사 사천점 방문
첨엔 옷인 줄 알았는데,
비니루가 펄럭펄럭
2층 테라스
2층에서 마시려고 했는데, 의자가 불편해서 패쓰
1층이 더 조아
커피 다 흘렸네 ㅋㅋㅋㅋㅋㅋㅋ
맨 처음 테라로사 갔을 때 커피 맛이 너무 좋아서 충격...
처음엔 본점으로 갔었음
지난달엔 예술의 전당점 갔었는데,
각각 가서 주문한 커피는 달랐지만(?) ㅋㅋㅋ 개인적으론 본점 > 예술의 전당 > 사천점 순서로 맛있는 거 같음.
물론 이번에 사천점 가서도 맛있게 먹고 와씀.
주문은 벚꽃 블렌드, 브라질 엔리케 주문했고
내 입맛엔 브라질이 더 나았음. 더 묵직하고 산도가 더 낮은 느낌(?)...
뭐 내 입맛이니🤣
2박 3일 여행이었고 다른 곳에서 식사도 했었는데,
기억에 남는 건 두 곳뿐이었음. 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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