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상] 서울 근교 데이트 <광명동굴>

촉촉쿠키 2019. 6. 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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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데이트 <광명동굴>

​어느 무더운 ​여름날.
쇼핑몰
데이트는 지겨운 어느날.
​서울 데이트는 지겨운 그날.

떠나보세요. 어디로? 광명동굴로.



한국100대 대표 관광지 선정





날씨가 엄청 좋네요. 근데 엄청 뜨거운 하루였어요.


붕붕 자동차 타고 <광명동굴>로 놀러 갑니다.


주차하고, 광명동굴로 가는 ‘빠른길’을 이용합니다.


날씨가 진짜 좋았어요 :)


매표소에 가서 입장권을 결제합니다.
저희는 어른2명이여서 12,000원!


결제하고선 또 어느정도 걸어올라가야합니다.
가는길에 푸드트럭이 있으니깐 간식 조금 드시고 가세요!


입장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만나는 장소는 ‘바람길’입니다.
여기는 딱 입장하자마자 ‘아 이래서 바람길 이구나’하실거에요. 이날 날씨가 정말 더웠는데 입구에서부터 엄청 시원한 바람이 부는거에요. 남자친구는 동굴에 에어컨 켜놓은줄 알았대요. 정말 그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엄청 불어옵니다.


동굴이 굉장히 큰데, 구역별로 여러 테마들을 만들어놨더라고요.

​​​
레이져쇼도 진행합니다. 동굴벽에다가 레이저를 양끝쪽에서 강약 조절해가면서 쏘더라고요. 하나도 기대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찰진 구성이라서 놀랐어요.
시간 잘보시고 구경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정말 많은 테마가 있었어요.
동굴 지하호수는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지하호수 구경하고 올라오면 식수대도 있어서 지하수 마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굴내에 와인샵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더라고요.



아주 찰진 데이트코스인거 같아요.



아무 기대 안하고 오빠따라 간 <광명동굴>인데 아주 야무지게 구성되어 있어 재밌더라고요. 입장료가 6,000원인데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여름엔 동굴이 짱인거 같아요. 정말 시원하거든요.


​이번주말 ‘광명동굴’ 데이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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