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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파게티 먹으러 나들이~
집밥이 지겨울 땐 역시 습하게티! 피자!
저희는 세트 1번(빠네)+닭다리살 토마토 리조또 주문했습니다.
샐러드 맛있어요. 리코타 치즈도 너무 과하지 않고, 빵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식욕 팡팡
생각보다 소스가 꾸덕하지는 않아요. 개인적으로 묽은 소스보다는 좀 꾸덕한 소스가 좋긴 한데, 그래도 맛있게 빵까지 다 먹었습니다. 소스 추가 1천 원이어서 소스 부족하면 어쩌지 노심초사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빵 다 촉촉이 적실만큼 충분히 나왔어요! 천 원이면 뭔가... 다른 것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은 돈인데. 왜, 심리적으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까요 ㅠ.ㅠ 놀부 심보인가 봐요.
피자 맛있었어요! 같이 간 사람들 모두 흡족해하면서 와구와구 먹었네요. 보면 다른 집 하고는 다르게 도우도 좀 두텁더라고요. 평소에 먹던 고르곤졸라 피자가 아니었어요. 뭔가 조~금 달랐어요!
그리고 후식!
후식은 녹차, 아메리카노, 오렌지 주스 중에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사진으로 봐서, 오렌지 쥬스가 덜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되게 작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렌지 쥬스가 더 맛있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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