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한 달 떠돌이] 여주 썬밸리호텔 하루 숙박 후기/ 이천옹심이 메밀칼국수

촉촉쿠키 2021. 4. 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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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떠돌이] 여주 썬밸리호텔 하루 숙박 후기

평일엔 직장때문에 서울에서 지내다가, 토요일은 서울에서 지낼 필요가 없어서 (토요일은 더 비싸기도 하고*^^*) 친정에 가있거나 서울이 아닌곳으로 놀러갔다.

2021.04.01 - [여행] - [한 달 떠돌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숙박 후기

 

[한 달 떠돌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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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좋을거 같다고 찾은 곳이 선밸리 호텔. 여주에 올 일이 있어서 이쪽으로 예약했다.

 

 

 

 

토요일이고 체크인 시작 시간에 딱 맞춰갔는데 대기 중인 사람이 없었다. 많이 한적했다.

방은 넓었고, 쾌적했다.

그러나, 

 

 

몇층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낮은 층을 배정받았다.

 

베란다로 나가보면

호수는 슬~쩍 보이고, 추워서 사용하지 않은 수영장의 텅 빈 파란 몸통이 더 직접적으로 보이는 방이다.

밝은 파란색이 얼마나 시선 강탈이던지... 앞에서 시선을 다 사로잡아 뒤에 호수는 눈에 들어오지도 못했다. 

실망스러웠다.

 

 

체크인 시작 시간에 맞춰서 와서 그런가, 이 호텔은 여름에만 와야하는건가... 하루만 지내서 다행이지싶었다.

내가 느끼기엔 큰 특별함 없는, 호텔이었다.

 

 

 

 

 

그래도 호텔 바로 앞 쪽으로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고,

자전거 대여해주고 있어서 데이트하기엔 최고다. 

'금은모래 캠핑장'이라고 호텔 앞에 있는데, 캠핑장으로 최고인듯!

 

 

캠핑하는 사람들 너무 부럽더라.

숙박 하루 하고 서울 올라가는 길에 점심 먹을 곳 찾다가 한 군데 가봤는데,

괜찮은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옹심이 좋아하는데! 깔끔하고 맛있었슴.


이천 옹심이 메밀 칼국수

항상 옹심이집에 가면, 옹심이 칼국수를 주문할까 옹심이만을 주문할까 고민하는데

결국에는 옹심이 칼국수를 주문하고 후회한다... 옹심이만을 먹을껄....

옹심이만으로 드세요 :) 옹심이 개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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