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4

[여행]3박4일 대만여행 4일차

대만 여행 4일 차! 에어비앤비 퇴실시간 11시라서 11시 딱 맞춰서 숙소를 떠났습니다. 이날 돈이 없어서 동생이랑 둘이서 계속 걱정하면서 다녔어요. 그때 당시에 남아있던 돈이 딱 공항철도만 탈 수 있을 정도였거든요. 원래 3일 차 때부터도 돈이 없어서 환전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는데 토요일이어서 은행이랑 우체국이 모두 문을 닫았더라고요. 그리고 호텔에서 돈을 환전하려고 했는데 호텔 숙박자가 아니라서 환전 거부당했어요ㅠ_ㅠ 사실 4일차 일정도 없었고 돈도 없어서 저희는 일단 환전을 하러 시먼딩 역으로 갔습니다. 시먼딩 역에 백화점이 있는데 환전이 가능하다고 검색해서 알아냈어요. 시먼딩 역에 도착해서 일단 먼저 캐리어를 사물함에 맡겼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사물함처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맨처음 비용 20..

여행/해외여행 2019.06.07

[여행] 여자혼자 떠난 부산여행 2박3일 3일차

오늘은 여행 마지막날! 사실 오늘은 딱히 할일이 없어서 숙소 체크아웃하고 부산역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첫날 먹었던 앙버터가 생각나서 다시 ‘플라잉스콘’으로 갔습니다. 근데 너무 일찍 도착한 나머지 아직 빵이 나오지 않았다네요.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다른 빵을 주문합니다. ​ 빵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이 빵도 맛나네요. 앙버터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느낀게, 손님들이 모두 식빵만 엄청 사가시더라고요. 동네 주민분들이신거 같은데, 모두 한결같이 식빵만 주문하셨습니다. ‘플라잉스콘’은 식빵 맛집인가 봐요. 다음에 부산오면 식빵으로 저도 사먹어여겠어요. 짠, 오랜 기다림 끝에 약 45분을 기다려서 받은 앙버터입니다. ​ 정말 맛있는 앙버터입니다. 사실 여기서 처음으로 앙버터를 알게되었습니다. 되게 느끼할줄 알았는..

여행/국내여행 2019.06.07

[여행] 3박4일 대만여행 3일차

어제 버스투어로 인해서 아침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아침엔 동생이랑 늦게까지 잠자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 오늘도 날씨가 화창합니다 :) 1. 까오지 저희는 ‘까오지’로 식사를 하러갔습니다. 어제 버스투어 가이드님이 동파육 맛집으로 까오지 추천해주셨거든요. 딘다이펑의 샤오룽바오도 맛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본인은 까오지로 가신다고 하셨어요. 저희도 까오지 오픈시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3층에 앉아서 주문했습니다. ​​ ​​ 저희는 동파육, 샤오룽바오, 샤오마이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동파육이랑 샤오룽바오 먹으러 갔는데 메뉴보고 샤오마이도 주문했습니다. 원래 잘몰라서 8개인가 좀 많이 주문하려고했는데, 직원분이 4개짜리 먹으라고 해서 4개짜리 새우딤섬 주문했습니다. 사실 샤오..

여행/해외여행 2019.06.0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