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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자혼자 떠난 부산여행 2박3일 2일차

1일차에 꿀잠 자고 ​ 다시 아침! 10시30분까지 늦잠자고 밍기적밍기적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합니다. 뭐먹을까 계속 고민을 하다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무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 무겐 창가에 혼자 앉아서 음식을 시켰습니다. ​​​​ ​​​ 소고기타다끼로 시작해서 계란찜, 그리고 회가 밥과 함께 빠르게 나옵니다. 타다끼 한입먹고 바로 생맥주 주문했어요. 꿀맛 ! :) 저 도톰한 연어회를 밥에 올려서 사먹고, 날로도 먹고~ 맛있어요! 여기가 12시 오픈인데, 제가 딱 12시 되자마자 갔거든요. 1등으로 온 손님이라고 ​ 소고기 초밥도 주셨어요. 살살 녹아요. 밥 다~ 먹고 원래 뱃놀이하러 가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안타고 그냥 마린시티에서 해운대까지 걸어갔어요. 가는길에 신기한 간판도 구경하..

여행/국내여행 2019.06.05

[여행] 여자혼자 떠난 부산여행 2박3일 1일차

2018.11.04 ~11.06 혼자 아무런 계획없이 부산으로 떠났습니다. ​수원에서 기차타고 부산으로 슝슝~ KTX는 비싸서 저렴하지만 시간은 약 5시간이 걸리는 일반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오후 2시쯤 부산역에 도착후, 약 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 체크인했습니다. ​​ 바다뷰~ ​​​ 노을도 구경하고, 마린시티랑 광안대교도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마린시티 풍원장에가서 ​ 가자미미역국을 먹었습니다. 진짜 이거 꿀마탱입니다. ​ ​ 풍원장옆을 걸어가는데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왜 미역국을 돈주고 사먹으려고 하지? 했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웨이팅을 하지 하는 궁금증과 주변에 딱히 혼자 먹을수 있는 음식점이 없어서 여기 웨이팅해서 가자미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

여행/국내여행 2019.06.04

[여행] 3박4일 대만여행 2일차

​​어제 발마사지 받고 꿀잠잤어요. 2일차는 펀트* 예스폭진지 버스투어 일정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네이버로 예약하고 그날 만남장소만 시간에 맞춰서 찾아가면 됐어요. 만남 장소는 시먼딩역이랑 타이베이중앙역 중에서 선택하면 됐는데, 저희는 시간이 좀 더 늦은 타이베이 중앙역으로 찾아가기로 합니다. ​ 1일차도 날씨가 좋았고, 2일차 오전에는 날씨가 화창해써요. 중앙역 가는길은 룰루랄라~ 네이버에서 펀트* 예약하면 카톡으로 일정이랑 안내사항에 관한 연락이 옵니다. 시키는 대로 개인정보 입력하면 보험에도 가입되고 만남장소도 친절히 알려줍니다. 저희는 타이베이 중앙역 동1문에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밖에서 기다려야하나 안에서 기다려야하나 갈팡질팡했는데... 안에서 기다리면 되더라고요. 덥지 않게 안에서 기다리세요. ..

여행/해외여행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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