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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자혼자 떠난 부산여행 2박3일 3일차

촉촉쿠키 2019. 6. 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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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 마지막날!

사실 오늘은 딱히 할일이 없어서 숙소 체크아웃하고 부산역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첫날 먹었던 앙버터가 생각나서 다시 ‘플라잉스콘’으로 갔습니다.

근데 너무 일찍 도착한 나머지 아직 빵이 나오지 않았다네요.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다른 빵을 주문합니다.




빵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이 빵도 맛나네요.
앙버터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느낀게,
손님들이 모두 식빵만 엄청 사가시더라고요.
동네 주민분들이신거 같은데, 모두 한결같이 식빵만 주문하셨습니다.
‘플라잉스콘’은 식빵 맛집인가 봐요.
다음에 부산오면 식빵으로 저도 사먹어여겠어요.
짠, 오랜 기다림 끝에 약 45분을 기다려서 받은 앙버터입니다.









정말 맛있는 앙버터입니다. 사실 여기서 처음으로 앙버터를 알게되었습니다. 되게 느끼할줄 알았는데, 담백하고 달콤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 여기서 앙버터를 알게되고 나서 다른곳에서도 앙버터를 많이 먹어봤는데, 여기처럼 사이즈가 크고 버터랑 단팥이 맛있는 곳은 찾기가 힘들었어요 ㅠㅡㅠ
진짜 이거 먹으러 꼭 다시가야할거 같아요.


이렇게 앙버터 먹고나서,
버스타고 다시 부산역으로 복귀합니다.
그리고 기차를 예매했어요!

근데 딱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서
부산역 근처 맛집 검색을 합니다.

‘초량밀면’ 먹으러 갔습니다.
웨이팅이 아주 잠깐 있었지만 워낙 테이블 회전속도가 빨라서 금방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도 밀면 하나 주문해서 맛있게 먹고,
기차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박3일동안 알찬 부산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하트♡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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