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구스토 에스프레소 돌체구스토 캡슐 추천 돌체구스토 모벤자 사용기
커피를 좋아하는 1인입니다. 고등학교 땐, 커피 마시면 잠도 안 오고 공부도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엄마한테 조르면 엄마가 가루커피 사주고 그거 타 마시면서 흡족해했는데, 요즘엔 가루커피 마시면 맛이 없더라고요ㅠ_ㅠ 그렇다고 매일 밖에 나가서 사 마시면 너무 비싸서,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 사서 마시고 있습니다. 심지어 요즘 세상은 배송도 빨라서 캡슐 2-3개 남아있을 때, 쿠팡 로켓 배송시키면 다음날 바로 와요. 로켓 배송의 편리함을 알게 되고, 쿠팡의 노예가 되었죠*^^*
커피에 대해서 잘은 몰라도 그래도 오래 마셔오다 보니 저만의 맛의 기준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제 기준에 제일 좋았던 돌체구스토 캡슐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일단 저희집은 돌체구스토 모벤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돌체구스토 홈페이지에 가서 모벤자를 찾아보려고 하니깐 없더라고요.
솔직히 돌체구스토 머신은 다 비슷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굳이 이 친구의 장점을 뽑자고 하면, 오토매틱 오프닝 헤드.
닫혀있는 이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터치해주면, 스스로 고개를 들어요. 자동으로 열 수 있다 보니, 사용하고 싶을 땐 전원 버튼만 딱 누르면 알아서 헤드를 열어주니 편하고 사용하지 않을 땐 닫아놓으니깐 먼지도 덜 들어가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추천해드릴 캡슐은 바로,
'돌체구스토 에스프레소' 입니다.
항상 대용량으로 구입해요. 여러 군데 많이 비교해 보다가 쿠팡이 제일 저렴하고 배송이 빨라서 이젠 그냥 무의식적으로 쿠팡에서 주문하고 있습니다.
저도 많은 제품을 먹어봤습니다. 라테 캡슐도 사봤는데, 제 입맛이 아니더라고요. 라테를 만들어먹으려면 보통
'커피 캡슐 1개 + 우유(?) 캡슐 1개'
가 필요한데 커피 캡슐은 나쁘지 않은데 우유 캡슐은 정말 제 입맛에 안맞더라고요. 우유가 아니라, 분말에 물 많이 넣어서 만든 맛이에요. 살짝 밍밍하면서 특유의 비릿한 향(?)이 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예전에 바닐라 라테 , 그린티 라테 캡슐산 거 커피 캡슐만 사용하고 우유캡슐은 다 버렸어요. 그래서 요즘에 가끔 라떼 먹고 싶을 땐 에스프레소 내리고 비율에 맞게 우유 넣어서 마셔요. 비율만 잘 맞추면, 진정한 홈카페 가능합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도 다양한 걸 마셔볼까 해서 다른 것도 도전해봤는데 핑크색 에스프레소가 제일 괜찮았어요. 최근에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한번 도전해봤는데, 역시 핑크 에스프레소가 제 입맛에는 찰떡이었습니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는 너무 연한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전 주로 에스프레소 캡슐 내려서 얼음이랑 물 넣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는데, 핑크색 에스프레소는 딱 컵 한잔의 용량만 만들었을 때 제일 맛있고 카페 맛이 나거든요. 핑크 에스프레소로 만든 아메리카에도 물을 더 많이 넣으면 커피가 맹맹해져서 맛이 없어요. 근데 스타벅스 에스프레소는 핑크색보다 더 연한 거 같아요. 같은 한잔의 용량을 만들어보면, 스타벅스로 만든 게 확실히 맹맹해요. 혹시나 처음 만들었던 커피가 잘못된 건가 해서 여러 번 만들어 봤는데, 확실히 연하더라고요. 그래서 버리기엔 아깝고 나중에 에스프레소 먹고 싶은 날 먹으려고 내버려두고 있습니다.(스타벅스 브랜드라고 핑크색 보다 더 비쌌어요)
이렇게 에스프레소 샷입니다. 이렇게 뽑은 에스프레소에 물이랑 얼음 넣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어 마시면 맛있습니다.
돌체구스토 에스프레소 추천할게요~
혹시나 추천해주고 싶으신 캡슐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스피드 북엇국 만들기(북어국 만들기) (술 마신 다음날 초간단 해장하기) (0) | 2020.05.05 |
---|---|
VERNON 버논 로만드 공기청정기 사용후기 (0) | 2020.04.29 |
간단한 저녁식사 토스트 (0) | 2020.04.15 |
해주 슈우슈팽 화성 놀러온 친구랑 가고 싶은 맛집(화성지역화폐 사용 가능) (0) | 2020.04.14 |
얼갈이배추 된장국을 끓여보자 (0) | 2020.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