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VERNON 버논 로만드 공기청정기 사용후기

촉촉쿠키 2020. 4. 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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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NON 버논 로만드 공기청정기 사용후기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배송 받았습니다. 처음엔, 박스가 너무 얇은 거 같은데. 공기청정기 망가졌으면 어떡하지 ㅠ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박스 열어보니, 본 박스가 나오고 제품이 스티로폼으로 보호받고 있더라고요. 괜한 걱정....

 

리모컨이랑 설명서가 제일 먼저 보이네요.

일단 겉 껍질을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부분을 보시면, 아주 친절히 

"제품 사용전 커버를 열어 필터에 있는 모든 포장지를 제거해 주십시오" 적혀있습니다. 

먼저, 내부를 열어볼게요.

필터도 비닐에 싸여 있습니다. 

껍질을 다 뜯어주세요.

필터가 신기하게 생겼는데, 앞부분은 이렇게 아코디언 형식의 필터이고 

뒷부분은 이렇게

구슬이 촘촘히 들어있더라고요.

비닐 다 벗기고 필터를 틀에 넣어주세요. 

 

작동 해볼게요. 

처음에 이 숫자들이 뭘까 한참 보고 있었는데, 점차 줄어들더라고요. 이 시간이 지나면 공기 진단을 내리는 거 같더라고요.

저희 집은 지금 '공기 좋음' 이에요. 이렇게 일반 모드 있고, 수면 모드가 있습니다.

후기

안방에서 사용할 공기청정기로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는 작지만, 확실히 안방에서 사용하기엔 딱 맞는 사이즈예요. 

제일 좋은 점은 리모컨이에요. 확실히 리모컨이 있으면 누워서도 공기청정기 켰다 껐다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제품 사용하면서 안 좋았던 점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SILENT NIGHT' 모드를 하면 정말 쥐죽은 듯이 조용하거든요. 

근데 이 공기청정기의 수면모드는 생각보다 소리가 조금 있어요. 물론 일반 모드로 작동할 땐 두 제품 다 어느 정도의 소음이 있으나, 수면모드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테팔 제품이 더 좋은 거 같아요.

그 점 이외에는 다른 단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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