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보] 쇼파에 가죽 에센스 바르기(CARAT Leder-Balsam)

촉촉쿠키 2019. 8. 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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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쇼파에 가죽 에센스 바르기(CARAT Leder-Balsam)

아래 방법은 가죽 에센스를 서비스로 주신 쇼파 매장 직원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1. 제품

가죽 에센스 CARAT Leder-Balsam

구성

가죽에센스 , 가죽클리너, 스펀지 5개 ​

 

 

 

 

 


2. 테스트

혹시라도 문제 생길까봐, 카탈로그에 붙어 있던 샘플 가죽에 테스트해봤습니다.  

 

​테스트 해봤더니 문제없더라고요. 

가죽 보호제 제품은 왁스형태로 된 제품인데, 스펀지에다 얇게 묻힌 다음 문질러 주면 됩니다. 

 


3. 쇼파에 바르기

 

 

 

** 자기 전에 발라주세요**

바르기 전 사진

 

​왁스 같은 제형을 발랐더니 반들반들거립니다. 

​손잡이 부분을 발랐더니 반들반들 하네요.

의자 한개 완료


 

 

 

의자 두개 완료

의자 모두 완성

 

의자 하나 발랐더니 땀이 삐질삐질 났습니다. 조그마한 스펀지로 잘 발라주려고 하니 힘들더라고요.

처음에 바를 땐 열과 성을 다해서 정성스럽게 발랐는데, 마지막 의자 바를 땐 그냥 빨리 끝내기 위해서 조금 격하게 발랐습니다.

별거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좀 힘들더라고요.​

 

 

 

의자 3개 발랐더니 스펀지가 왁스에 절어서 노래졌습니다. 스펀지는 한 번 쓰고 버려야겠습니다. 

 


 

4.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기 

**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닦아주세요**

왁스를 머금은 가죽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끝!

 

 


 

직원님이, 쇼파가 도착하고 나서 일주일 후에 가죽보호제를 바르라고 하셔서 먼저 마른 수건으로 일주일 동안 쌓인 먼지를 제거 후에 보호제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보호제 도포는 일 년에 약 3번 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가죽쇼파엔 물이랑 땀이 정말 쥐약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보호제 발라주면 그래도 가죽 상한 게 덜하다고 해요. 아무리 비싼 가죽 이어도 오래 사용하면 갈라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관리하면 조금이나마 오래 쓸 수 있다고 하니 힘들어도 분기별로 발라주려고 해요. 최소 10년 이상은 써야 하거든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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