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7

[여행] 여자혼자 떠난 부산여행 2박3일 3일차

오늘은 여행 마지막날! 사실 오늘은 딱히 할일이 없어서 숙소 체크아웃하고 부산역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첫날 먹었던 앙버터가 생각나서 다시 ‘플라잉스콘’으로 갔습니다. 근데 너무 일찍 도착한 나머지 아직 빵이 나오지 않았다네요.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다른 빵을 주문합니다. ​ 빵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이 빵도 맛나네요. 앙버터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느낀게, 손님들이 모두 식빵만 엄청 사가시더라고요. 동네 주민분들이신거 같은데, 모두 한결같이 식빵만 주문하셨습니다. ‘플라잉스콘’은 식빵 맛집인가 봐요. 다음에 부산오면 식빵으로 저도 사먹어여겠어요. 짠, 오랜 기다림 끝에 약 45분을 기다려서 받은 앙버터입니다. ​ 정말 맛있는 앙버터입니다. 사실 여기서 처음으로 앙버터를 알게되었습니다. 되게 느끼할줄 알았는..

여행/국내여행 2019.06.07

[여행] 3박4일 대만여행 3일차

어제 버스투어로 인해서 아침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아침엔 동생이랑 늦게까지 잠자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 오늘도 날씨가 화창합니다 :) 1. 까오지 저희는 ‘까오지’로 식사를 하러갔습니다. 어제 버스투어 가이드님이 동파육 맛집으로 까오지 추천해주셨거든요. 딘다이펑의 샤오룽바오도 맛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본인은 까오지로 가신다고 하셨어요. 저희도 까오지 오픈시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3층에 앉아서 주문했습니다. ​​ ​​ 저희는 동파육, 샤오룽바오, 샤오마이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동파육이랑 샤오룽바오 먹으러 갔는데 메뉴보고 샤오마이도 주문했습니다. 원래 잘몰라서 8개인가 좀 많이 주문하려고했는데, 직원분이 4개짜리 먹으라고 해서 4개짜리 새우딤섬 주문했습니다. 사실 샤오..

여행/해외여행 2019.06.06

[여행] 여자혼자 떠난 부산여행 2박3일 2일차

1일차에 꿀잠 자고 ​ 다시 아침! 10시30분까지 늦잠자고 밍기적밍기적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합니다. 뭐먹을까 계속 고민을 하다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무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 무겐 창가에 혼자 앉아서 음식을 시켰습니다. ​​​​ ​​​ 소고기타다끼로 시작해서 계란찜, 그리고 회가 밥과 함께 빠르게 나옵니다. 타다끼 한입먹고 바로 생맥주 주문했어요. 꿀맛 ! :) 저 도톰한 연어회를 밥에 올려서 사먹고, 날로도 먹고~ 맛있어요! 여기가 12시 오픈인데, 제가 딱 12시 되자마자 갔거든요. 1등으로 온 손님이라고 ​ 소고기 초밥도 주셨어요. 살살 녹아요. 밥 다~ 먹고 원래 뱃놀이하러 가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안타고 그냥 마린시티에서 해운대까지 걸어갔어요. 가는길에 신기한 간판도 구경하..

여행/국내여행 2019.06.05

[여행] 여자혼자 떠난 부산여행 2박3일 1일차

2018.11.04 ~11.06 혼자 아무런 계획없이 부산으로 떠났습니다. ​수원에서 기차타고 부산으로 슝슝~ KTX는 비싸서 저렴하지만 시간은 약 5시간이 걸리는 일반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오후 2시쯤 부산역에 도착후, 약 1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 체크인했습니다. ​​ 바다뷰~ ​​​ 노을도 구경하고, 마린시티랑 광안대교도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마린시티 풍원장에가서 ​ 가자미미역국을 먹었습니다. 진짜 이거 꿀마탱입니다. ​ ​ 풍원장옆을 걸어가는데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왜 미역국을 돈주고 사먹으려고 하지? 했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웨이팅을 하지 하는 궁금증과 주변에 딱히 혼자 먹을수 있는 음식점이 없어서 여기 웨이팅해서 가자미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

여행/국내여행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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