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베트남 호찌민 랜드마크81 Blank Lounge Landmark 라운지 방문 후기

촉촉쿠키 2024. 3. 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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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호찌민 랜드마크 81 Blank Lounge Landmark 라운지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랜드마크 81 

호찌민 여행을 간 시기가 베트남 명절인 뗏 기간이었습니다.  

원래는 랜드마크 81 전망대에 방문하려고 계획했는데, 뗏 기간이라 전망대를 열지 않았더라고요. 

전망대뿐만 아니라 쇼핑몰의 유니클로 빼고 지하, 1층, 2층 점포들 모두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운영 여부 확인 없이 단지 랜드마크 81 전망대 보러 택시 타고 간 거여서 너무 당황했습니다.

주변에 딱히 할 것도 없고 또 택시 타고 돌아가야 하나 걱정하다가 검색해서 빈펄 럭셔리 랜드마크 81 호텔 75층에 있는 라운지를 찾았습니다. 

랜드마크81 Blank Lounge Landmark

가격이 베트남 물가에 비해서 비싸다고들 후기에 적혀있던데 전망대가 문을 열지 않아서 다른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빈펄 럭셔리 랜드마크81 호텔 1층 로비에 직원들이 서있어서 해당 라운지 방문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알아서 안내해 주고 엘리베이터 버튼 눌러줍니다. 라운지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중간에 엘리베이터 갈아타고 75층 라운지에 방문했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물론 81층 전망대가 훨씬 높고 좋겠지만(가보진 않았음), 75층 라운지 뷰도 좋았습니다.

전망대 입장료도 아꼈으니 음료 2잔 케이크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케이크는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게 보이지만 무난했던 망고+초콜릿 조합의 상큼한 맛이었고, 음료는 그냥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그냥 전망대 값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3시쯤 입장했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자리를 2번이나 옮겼습니다. 낮시간보다는 해 질 때쯤 들어가서 예쁜 사진 찍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총 657,720동 나왔습니다. 대략 한국 돈으로 3만 5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결제는 트레블 월렛 카드로 했습니다.

확실히 베트남 물가뿐만 아니라, 한국 물가에 비해서도 비싼 금액이긴 하지만... 클룩에서 호찌민 랜드마크 81 사이공 스카이뷰 티켓을 검색해 보면,

 1인당 이 정도 나오니, 라운지에서 저렴하게 잘 구경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망대 좋아하시는 분이나 호찌민 여행 일정 중에 시간 괜찮으신 분에게 랜드마크 81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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