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여행] 태안-안면도 1박2일 2일차

촉촉쿠키 2019. 7. 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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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안-안면도 1박2일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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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해수욕장 짚라인

아침 늦게 눈뜨고 11시쯤 체크 아웃했습니다.
2일차는 딱히 계획이 없어서 뭐할까 하다가 원래는 ‘천리포 수목원’에 가려고 했으나 오빠가 수목원엔 관심이 없었고, 수목원 안내서와 같은 장에 있던 짚라인을 타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는 길이고 짚라인 한 번도 타본 적이 없어서 타러 갔습니다.

 

 

 


왕복 비용은 1인당 15,000원입니다. (환불 안된대용)
저희는 숙박업소에서 작성해준 ‘할인권’으로 1인당 3,000원씩 할인 받아서 총 24,000원 지불했습니다.
한번 숙박업소 사장님께 여쭤보세요. 숙박업소에서 여러 관광명소의 할인권을 써주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면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는데 굉장히 높은 곳에서 떨어졌어요. 갈때는 맨꼭대기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거고 올때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거였어요. 아무리 계단을 올라도 올라도 도착을 안하는거에요. 상당히 높게 올라갔습니다. 계단 다 올라가면 진짜 무서워요. 마음에 준비를 할 겨를도 없이 바로 출발 했습니다. 되게 허접해 보이는 끈이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안정감 있어서 깜짝놀랐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정말 재밌더라고요. 사실 오빠한테 이끌려서 간거여서 처음엔 안타려고 했는데 오빠가 한번 타자고 꼬득여서 넘어간거였거든요.

진짜 짚라인 강추!
바다 위에 떠가는 느낌이 좋아요 :)

짚라인 타는 시간은 굉장히 짧았지만!
그래도 진짜 안정감 있고 재밌는 경험이에요.


 

 

 


여기는 반대편!


만리포 출렁다리

짚라인 끝나고 만리포 구경.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본 바닷물

 

 



출렁다리에서 아래를 봤는데, 정말 생각보다 물이 너무 깨끗해서 깜짝놀랐어요.

뭔가 여기 출렁다리 가는 길은 아주아주아주 작은 ‘부산 태종대’ 느낌 났어요.

고래섬

 

 

 

 


점심식사 - 호남횟집

점심으로 호남횟집에서 알탕 먹었어요.
호남횟집은 만리포 해수욕장 입구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배터지게 먹었어요.

 

 

 


호남 횟집 메뉴랑 가격입니다.


만리포 해수욕장

 

 

 



그리고 집으로 복귀.


구름이 몽실몽실.

 

 



아주 행복한 주말이었어요 :)


 

다음엔 어디놀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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